사회
빌라 장롱 안에서 4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5-09-07 02:02 
주택 장롱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잠실동의 한 주택 장롱 안에서 알몸상태인 46살 여성 홍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외국어 강사로 알려진 홍 씨는 발견 당시 플라스틱 끈으로 손이 묶여 있었지만, 목을 졸린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어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변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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