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 이태성, 김석훈에 “사업 아무나 하냐…뺨 맞아도 회사 다녀”
입력 2015-09-06 22:02 
사진=엄마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이태성이 김석훈에게 훈수를 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가 동생 김강재(이태성 분)의 외제차를 타고 출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강재는 형 김영재가 은행 고객에게 뺨을 맞고 그만 둘 생각을 한다고 하자 사업 아무나 하냐. 뺨을 맞아도 참고 다녀라. 나와 봐라. 당장 4대 보험도 휴가도 없다. 정신 차려라”라고 훈수를 뒀고 김영재는 운전이나 똑바로 해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강재는 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듣기 싫겠지만 실물경제에 있어서는 내가 더 정확하다. 동생 말이라도 들을 것은 들어야 한다. 형만 안 알아주지 나 어디 가서 강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잘난 척을 멈추지 않았다.

김영재는 네가 도대체 경제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까부냐. 실물경제가 뭔지 제대로 알긴 하냐”며 김강재의 머리를 핸들에 내리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