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전이 0-2 패배로 마무리됐습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6일 오후 5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수원컵 3차전 브라질과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에 1-1로 비기고 크로아티아에 2-2로 비겼던 한국은 2무1패승점2점을 획득해 수원컵 우승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 했습니다.
전반 13분 브라질 레오 자바가 우측 지역으로 슈팅을 날렸고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후반 14분 한국은 장결희를, 브라질은 3명을 교체했습니다.
브라질은 여전히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고 후반 종료 직전 에로닐도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