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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 엄정화 "송승헌 웃으면 너무 좋아…화난 것도 잊어버려"
입력 2015-09-06 16:27  | 수정 2015-10-30 10:58
미쓰 와이프 엄정화/사진=SBS
미쓰 와이프 엄정화 "송승헌 웃으면 너무 좋아…화난 것도 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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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송승헌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엄정화는 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송승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엄정화는 "(송승헌과) 만날 거라 생각 못했는데 이번 작품을 같이 하게 돼서 놀랐다"며 "걱정했는데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엄정화는 "사람이 주는 힐링이 있다"며 "촬영이 지체되고 동선이 안 맞으면 쳐지는데 송승헌이 환하게 웃으면 마음이 너무 좋아져서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생각이 안 났다"고 회상했습니다.

엄정화는 그간 함께 촬영을 했던 상대 남자 배우 중 가장 '심쿵'하게 한 대상을 묻자 송승헌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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