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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표절 논란, 디자이너 윤춘호 심경 보니…`충격`
입력 2015-09-06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해당 디자인으로 1위에 등극해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달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했다.
당시 윤은혜는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순백의 의상들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고, 윤은혜의 디자인은 가장 높은 낙찰가를 받으며 미션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윤은혜는 "너무 기쁜데 뭔가 불안하고, 아닌 것 같고 꿈인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이런 가격을 받을 수 있구나, 믿기지 않는 신기한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탈락에 대한 부담감과 첫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는 윤은혜 의상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옷을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라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고 윤은혜 의상에 대한 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윤은혜 표절 논란, 누가 진실?" "윤은혜 표절 논란, 비슷해 보이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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