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대만을 52-45로 꺾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2~3위에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김단비(신한은행)가 팀 내 최다인 15점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이경은(KDB생명)은 1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아정(신한은행)도 11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은 1쿼터를 13-6으로 앞선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은 채 승리를 이뤘다.
[kjlf2001@maekyung,com]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대만을 52-45로 꺾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2~3위에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김단비(신한은행)가 팀 내 최다인 15점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이경은(KDB생명)은 1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아정(신한은행)도 11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은 1쿼터를 13-6으로 앞선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은 채 승리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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