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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날씨, 서울 곳곳 비, 무더위 꺾여…우산 챙겨야
입력 2015-09-05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5일 오전 현재 서울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5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낮 기온이 어제(4일)보다 내려가면서 늦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그 외 전국 5~30mm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전 해상과 일부내륙에 안개가 끼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서울날씨, 소나기 수준이 아닌데?”, 서울날씨, 그래도 시원해진다니 조용히 좀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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