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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처음이라서’, 끈끈한 팀워크 이어갔으면…”
입력 2015-09-04 18:11 
사진=온스타일
[MBN스타 김윤아 기자]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새 드라마 ‘처음이라서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짓고 드라마의 흥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4일 ‘처음이라서의 고사현장이 공개했다. 지난 3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처음이라서의 고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하는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 배우들은 이미 오랜 친구 사이처럼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뽐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 등 제작진과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 주연배우들이 모여 세트장에서의 첫 촬영을 기념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밝고 긍정적인 여주인공 한송이를 연기하는 박소담의 차례에서는 극중 한송이를 좋아하는 두 남자, 윤태오역의 최민호와 서지안 역의 김민재가 서로 대결이라도 하듯 다른 때보다 큰 박수를 보내며 벌써부터 팽팽한 삼각관계와 경쟁구도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들은 또 차례로 고사를 지낼 때 마다 큰 소리로 대박”과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최강 팀워크를 자랑했다.

최민호는 스무살 동갑내기 우리 연기자들이 지금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이어가 세트장에서도 이전처럼 화기애애하게 촬영이 잘 진행되었으면 한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함께 전했다.

고사를 마친 후 최민호는 세트장에서의 첫 촬영을 기념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푸짐한 밥차를 선물하며 더욱 힘찬 기운을 북돋았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오는 10월7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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