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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보안사고 급증...수법 지능화
입력 2007-08-29 06:32  | 수정 2007-08-29 06:32
올들어 인터넷뱅킹 관련 보안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 은행과 보험사에서 발생한 인터넷뱅킹 사고가 11건, 피해금액만 1억2천7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한 해동안 발생한 2건 천5백만원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들어 피싱과 파밍 같은 금융사기 기법이 등장하면서 인터넷뱅킹 보안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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