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 불안감에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면서 코스피가 또다시 1900선이 무너졌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9.49포인트(1.54%) 떨어진 1886.04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낙폭이 더 커 전거래일보다 4.1% 급락하면서 650.45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28포인트 오른 1921에서 시작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점점 확대됐다. 코스피가 이틀 만에 다시 19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지수가 떨어진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 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일본 닛케이는 2.15% 하락하고 대만 자취엔은 1.17%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9.49포인트(1.54%) 떨어진 1886.04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낙폭이 더 커 전거래일보다 4.1% 급락하면서 650.45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28포인트 오른 1921에서 시작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점점 확대됐다. 코스피가 이틀 만에 다시 19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지수가 떨어진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 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일본 닛케이는 2.15% 하락하고 대만 자취엔은 1.17%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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