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폐지 줍는 노인들 집 털어 쌈짓돈 훔친 50대 구속
입력 2015-09-04 14:08 
폐지 줍는 노인들의 집만 골라 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군자동과 마천동 등에 있는 빈집 8곳을 털어 3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51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과거 폐지 줍는 일을 하면서 같은 일을 하는 노인들의 생활 방식을 파악해 집이 비는 시간을 알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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