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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가 전 남친한테 받은 가방 팔아"
입력 2015-09-04 11:14  | 수정 2015-09-04 11:21
해피투게더 윤민수/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가 전 남친한테 받은 가방 팔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윤민수가 어려웠던 시절 생계를 유지한 방법을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민수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어린 시절에 결혼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던 과거 시절을 얘기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결혼을 하다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가수로 잘되려고 할 때 군대를 갔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중에 알았는데 아내가 예전 남차친구들에게 받은 가방을 팔아서 살림에 보탰다더라"고 덧붙이며 그의 아내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했던 방법을 소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내 김민지에 대한 이야기, 아들 윤후와 관련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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