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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예능감을 보여줘…연예계 재기 가능성에 ‘시선집중’
입력 2015-09-04 10:04 
신서유기 이수근, 예능감을 보여줘…연예계 재기 가능성에 ‘시선집중’ / 사진=tvN
신서유기 이수근, 예능감을 보여줘…연예계 재기 가능성에 ‘시선집중

[차석근 기자] 신서유기가 첫방송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멤버 이수근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명 시절 생활고를 털어놓으며 "무명 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월세 4만 원도 마련하지 못 해 빈 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며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 이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빚도 갚고 내 집 마련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근은 2013년 11월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신서유기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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