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리노이서 레지오넬라균 공포 확산…7명 사망
입력 2015-09-04 07:01  | 수정 2015-09-04 07:39
미국 뉴욕 주에 이어 일리노이 주에서도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7명이 숨졌습니다.
일리노이 주 공공보건국은 현지시각 2일 퀸시의 참전용사 공동 주거시설에서 생활해 온 7명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평균 연령 88세의 고령으로, 공동 시설에는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45명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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