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이 2015년 8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맥커친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에서 조이 보토(신시내티), A.J. 폴락(애리조나),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소니 리조(이상 컵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메츠),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맥커친이 이달의 선수에 뽑힌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맥커친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서 타율 0.348 5홈런 19타점 18득점을 올렸다. 장타율(0.609)은 리그 3위, 출루율(0.470)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8워 마지막 8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때렸고, 그중 6경기에서 2개 이상 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타율 0.467을 기록했고, 2홈런 7타점을 올렸다. 팀은 6승 2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켰다.
맥커친은 8월 중 20홈런을 기록, 제이슨 베이(2004-2008), 윌리 스타겔(1963-1976), 랄프 키너(1946-52), 프랭크 토마스(1953-58)에 이어 파이어리츠 구단 역사상 5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맥커친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에서 조이 보토(신시내티), A.J. 폴락(애리조나),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소니 리조(이상 컵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메츠),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맥커친이 이달의 선수에 뽑힌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맥커친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서 타율 0.348 5홈런 19타점 18득점을 올렸다. 장타율(0.609)은 리그 3위, 출루율(0.470)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8워 마지막 8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때렸고, 그중 6경기에서 2개 이상 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타율 0.467을 기록했고, 2홈런 7타점을 올렸다. 팀은 6승 2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켰다.
맥커친은 8월 중 20홈런을 기록, 제이슨 베이(2004-2008), 윌리 스타겔(1963-1976), 랄프 키너(1946-52), 프랭크 토마스(1953-58)에 이어 파이어리츠 구단 역사상 5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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