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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나바로 `감독님, 시원하게 넘기고 왔어요` [MK포토]
입력 2015-09-03 18:4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 초 2사에서 삼성 나바로가 SK 세든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친 후 류중일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53승 62패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는 SK는 강호 삼성을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73승 46패로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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