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가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 서비스, 유통 등 150여 개 업체 및 2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교촌에프앤비는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해 교촌치킨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키웠다. 프리미엄 담김쌈 다이닝 카페 ‘엠도씨(M℃) 를 올해 처음 선보인 교촌에프앤비는 사업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축적된 창업 노하우를 담은 교촌치킨과 엠도씨의 브랜드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지난 25년간 ‘우리 입맛에 맞춘 메뉴를 바탕으로 최근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교촌만의 차별화된 성공 노하우를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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