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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국내 '조폭세력' 진출
입력 2007-08-28 14:52  | 수정 2007-08-28 14:52
최근 베트남에 국내 조직폭력 세력이 진출해 교민사업자를 감금하고 사업권 포기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청과 베트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호찌민한인회가 발간하는 교민 잡지 '짜오베트남'은 지난 8월 하노이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교민사업자가 경영권 문제로 한국에서 동원된 조직폭력배에 의해 감금됐다가 탈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대사관과 호찌민총영사관은 국내 유명 폭력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이 이 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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