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에 청취자들 "족장님 쾌유를 빕니다" 한 뜻 기원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에 청취자들 "족장님 쾌유를 빕니다" 한 뜻 기원

KBS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 청취자들이 진행자인 황정민 KBS 아나운서의 교통사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쾌유을 빌고 있습니다.

3일 '황정민의 FM대행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황정민 아나운서를 걱정하는 청취자의 글이 계속해 게재되고 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사진=KBS 황정민의FM대행진 홈페이지 캡처

청취자들은 "족장님 쾌유를 빕니다"라며 한 뜻이 되어 황정민 아나운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로 인해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진행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대신 맡습니다.

한편, 이날 KBS 측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퇴근하던 중 트럭과 추돌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구토 증세,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