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4일 분양
입력 2015-09-03 12:30  | 수정 2015-09-03 12:33
힐스테이트 청계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4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대농·신안주택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청계의 분양일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중 48~84㎡ 5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로 △48㎡ 103세대 △59㎡ 138세대(A·B·C) △84㎡ 263세대(A·B) 등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설도로가 가까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청계천이 흐리고, 인근에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부시장, 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답초·전농초·숭인중·동대문중 등이 있고 단지 내 구립독서실(예정)을 비롯해 놀이방·도서관·장난감 대여·보육서비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실내는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와 가변형 벽체를 통해 학습공간 강화형 및 수납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가 사용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전용 84㎡ 부부욕실) 등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는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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