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센서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이 군수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아이쓰리시스템은 전날보다 18.78%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군수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고 민수시장과 수출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카메라업체 기술지원을 통한 해외 진출, 스마트폰용 카메라인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 등으로 민수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2번째로 개발한 직접방식 엑스레이 영상센서를 통해 엑스레이 시장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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