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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은비-리세 추모곡 발표, 김범수-아이비-한희준 참여
입력 2015-09-03 10:28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를 추모하는 음원이 공개된다.

3일 오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 은비와 리세를 추모하는 음원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3일 자정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작년 9월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故리세, 故은비의 1주기를 맞아 발매하는 것으로, 같은 소속사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IVY),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마음을 담아 부른 추모곡이다

또한 해당 곡은 레이디스코드가 지난 2013년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코드#02 프리티 프리티의 수록곡으로 사고 당시 멤버들을 애도하는 많은 팬에 의해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오는 7일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 ‘아파도 웃을래가 공개될 예정이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는 작년 안타까운 사고 이후 벌써 1년이 지났다. 아직도 많은 분이 리세와 은비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분의 기억 속에 남길 바라며 추모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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