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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역대 최다 관중 기념 `불꽃의 날` 행사
입력 2015-09-03 10:23 
지난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kt를 13-4로 꺾은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한다.
한화는 "오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52만 불꽃의 날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52만 불꽃의 날은 지난 9월 1일 청주 홈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51만9,794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먼저, 경기에 앞서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구단 임직원이 구장 중앙출입구에 도열하여 직접 감사의 인사를 하며, 장외 무대에서는 팬 감사 선수 특별 팬 싸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배우 송중기의 특별시구와 1일 청주구장에서 최다 관중 돌파 시 5,944번째로 입장한 황호상(36세, 청주시 서원구)씨가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우리의 에이스는 팬 여러분 입니다의 팬 감사 영상과 함께 불꽃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화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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