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지엔씨에너지가 브라질 중·소 규모 패키지형 발전 설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브라질의 케이에스 인터그룹(KS INTER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지엔씨에너지는 앞으로 브라질 현지에서 중·소 규모 발전 플랜트 공급 사업과 리스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엔씨에너지 측은 중남미 지역은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 발전 플랜트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중남미 진출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3월 도미니카 공화국 열병합 발전 설비 관련 MOU를 현지 푸에르토 사와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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