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김승연 회장 항소심 내달 11일 선고
입력 2007-08-28 12:12  | 수정 2007-08-28 12:12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승연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다음달 11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오늘 오전 열린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한 뒤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법원종합청사 418호 법정에서 이 사건에 대한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 심한 우울증과 충동조절 장애를 호소하며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다음달 13일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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