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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컵, 한국 나이지리아와 2일 오후 8시 맞대결…이승우 출격!
입력 2015-09-02 19:43 
수원컵 이승우/사진=MBN
수원컵, 한국 나이지리아와 2일 오후 8시 맞대결…이승우 출격!

수원컵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나이지리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당초 지난 6월로 잡힌 수원컵은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여파 탓에 9월 초로 미뤄졌습니다.

이승우(FC 바르셀로나 B)와 장결희(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가 합류한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기르고 경험을 쌓습니다.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질 이승우는 지난 4월 29일에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대회에 출전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수원을 찾습니다.

U-17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나이지리아(2일), 크로아티아(4일), 브라질(6일)을 상대로 3경기를 가집니다. 최종전을 치르는 브라질과는 ‘2015 FIFA U-17 남자 월드컵 B조에 함께 편성됐습니다.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컨티넨탈컵 나이지리아와 1차전은 오후 8시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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