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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LG화학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입력 2007-08-28 09:27  | 수정 2007-08-28 09:27
대신증권은 LG화학의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10만6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안상희 연구원은 PVC 등 석유화학 부문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101.6% 증가한 2천17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연구원은 만년 적자사업부였던 전지 부문이 6월 이후 흑자로 전환했고 편공판도 최근 엔화강세 영향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돼 정보전자소재 부문도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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