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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 최현석 "솔직히 한식 요리 자신 없다" 고백에 "그럼 한식 심사 왜 했어?"
입력 2015-09-02 13:31  | 수정 2015-10-29 13:33
셰프끼리 최현석/사진=SBS 플러스
셰프끼리 최현석 "솔직히 한식 요리 자신 없다" 고백에 "그럼 한식 심사 왜 했어?"

최현석 셰프가 "나는 솔직히 한식 요리에 자신 없다"고 밝혔습니다.

2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셰프끼리'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등 셰프 4인방이 이탈리아 식도락 여행기가 전파를 탑니다.

이날 최현석은 "내기에서 진 사람이 당번을 맡고 메뉴는 맡은 당번이 알아서 정하면 된다"며 "만약 내가 걸리면 난 한식을 잘 못하니까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오세득은 "한식 프로그램 고정으로 출연하시지 않았어요?"라며 받아쳤고 정창욱 또한 "아니 한식도 못하시는 분이 한식 심사를 하셨던겁니까?"라고 거들어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근처에도 못 가본 셰프들이 떠나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기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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