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성경이 ‘치즈 인 더 트랩에 합류한다.
이성경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백인하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이성경은 멋진 작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며 저도 워낙 좋아하는 웹툰이라 너무 기대되고, 원작 팬분들께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유정(박해진 분), ‘홍설(김고은 분), ‘백인호(서강준 분), ‘권은택(남주혁 분) 등 주요인물이 차례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이들과 더불어 주요 캐릭터인 ‘백인하가 누가 캐스팅될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성경은 최근 종영한 50부작 드라마인 MBC ‘여왕의꽃을 통해 배우 김성령과 모녀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