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그룹 에이프릴, 데뷔 1주일 만 ‘더쇼’ 1위 후보
입력 2015-09-02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데뷔 1주일 만에 이룬 성과다.
‘더쇼는 음원과 동영상 조회수 등을 반영한 사전 집계를 통해 5팀의 1위 후보를 선정한 뒤 생방송 문자투표를 합산해 1위를 결정한다.
‘더쇼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 중 이처럼 좋은 성적을 보인 팀이 없었다. 사전 집계만 놓고 보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들 데뷔 앨범 타이틀곡 '꿈사탕'은 간결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멜로디와 에이프릴 멤버들의 통통 튀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 ‘라빠빠춤 등 포인트 안무와 동화적인 의상 또한 곡의 이해를 높이는 데 한몫 했다는 평가다.

지난 24일 데뷔한 에이프릴은 여러 미디어와 팬들의 큰 관심 속 각 음악 방송을 비롯해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SBS 라디오 ‘컬투쇼에 녹화·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기도 했다.
에이프릴 리더 소민은 "1위 후보라니 믿기지 않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팬들의 응원이라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