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테일러 스위프트, ‘20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관왕으로 최다 수상
입력 2015-09-02 11:33  | 수정 2015-09-02 11:36

테일러 스위프트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후보에 올랐던 총 10개 부문 중 ‘배드 블러드(Bad Blood)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최우수 콜라보레이션 부문을,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로 ‘최우수 팝 비디오, ‘최우수 여성 비디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지난 28일 발매한 새로운 싱글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올해로 32회째 개최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작년 하반기에서 올해 상반기 팝 음악계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1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음악행사입니다.

오는 5일 밤 9시 레드카펫 행사인 프리쇼를, 밤 10시에는 본 행사를 SBS MTV를 통해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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