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르 핵폭탄 위력,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천배…1000km 떨어진 핀란드 가정집 유리창 깨질 정도 ‘덜덜’
입력 2015-09-02 11:26  | 수정 2015-09-02 16:11
차르 핵폭탄 / 사진=MBN
차르 핵폭탄 위력,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천배…1000km 떨어진 핀란드 가정집 유리창 깨질 정도 ‘덜덜

[김조근 기자] 차르 핵폭탄의 위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각) 모스크바 마네즈 전시관에는 '차르 핵폭탄'(소비에트 AN-602) 복제품이 공개됐다.

차르 핵폭탄의 위력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천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발 실험 당시 버섯구름의 높이는 60km, 폭 30~40km였다.

100km 바깥에서도 3도 화상에 걸렸으며 1000km 이상 떨어진 핀란드 가정집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였다.

차르 핵폭탄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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