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연경(27·페네르바체)이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올라운드 플레이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1일까지 치른 배구 월드컵 2015 2라운드에서 3승5패 승점 9점을 기록하며 12개 국가 중 8위에 올라 있다.
주장 김연경은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 된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 팀의 중심을 굳게 지키고 있다. 팀이 어려울 때 동료들을 가장 뜨겁게 격려하는 선수가 김연경이다. 대표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연경이 대표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김연경은 월드컵에서 122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1위는 131점을 마크 중인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이 뽑아낸 553점 중 22%에 해당하는 점수를 김연경이 뽑아내고 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김연경은 수비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김연경은 리비스 성공률 62.39%를 기록하며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디그 역시 세트당 1.88개를 걷어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표팀은 진행 중에 있다. 2016년 5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올림픽 세계예선전에 맞춰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대회 초반 젊은 세터 조송화(22·흥국생명) 이다영(19·현대건설)과 김연경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지만, 대회를 치르면서 이를 극복해내고 있다.
한국대표팀의 강점은 김연경이 갖고 있는 파괴력이다. 김연경은 지난 1일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4승4패)과의 경기에서 29득점을 뽑아내며 세트스코어 3-1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이 중심을 잘 지키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케냐 아르헨티나 쿠바를 상대한다. 전승을 목표로 다시 뛴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1일까지 치른 배구 월드컵 2015 2라운드에서 3승5패 승점 9점을 기록하며 12개 국가 중 8위에 올라 있다.
주장 김연경은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 된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 팀의 중심을 굳게 지키고 있다. 팀이 어려울 때 동료들을 가장 뜨겁게 격려하는 선수가 김연경이다. 대표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연경이 대표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김연경은 월드컵에서 122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1위는 131점을 마크 중인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이 뽑아낸 553점 중 22%에 해당하는 점수를 김연경이 뽑아내고 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김연경은 수비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김연경은 리비스 성공률 62.39%를 기록하며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디그 역시 세트당 1.88개를 걷어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표팀은 진행 중에 있다. 2016년 5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올림픽 세계예선전에 맞춰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대회 초반 젊은 세터 조송화(22·흥국생명) 이다영(19·현대건설)과 김연경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지만, 대회를 치르면서 이를 극복해내고 있다.
한국대표팀의 강점은 김연경이 갖고 있는 파괴력이다. 김연경은 지난 1일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4승4패)과의 경기에서 29득점을 뽑아내며 세트스코어 3-1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이 중심을 잘 지키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케냐 아르헨티나 쿠바를 상대한다. 전승을 목표로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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