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나 수협 등 상호금융회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뒷걸음질을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의 순이익은 8천2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8천507억원에 비해 3.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회사들이 신용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경제사업 부분에서 손실이 커지면서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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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의 순이익은 8천2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8천507억원에 비해 3.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회사들이 신용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경제사업 부분에서 손실이 커지면서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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