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미관계정상화 실무회의 1-2일 제네바 개최
입력 2007-08-28 00:22  | 수정 2007-08-28 08:37
미 국무부는 북핵 2.13 합의에 따른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의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곤잘로 갈예고스 국무부 부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북미 양측이 "다음달 1~2일 회의를 개최하자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양측은 2.13 합의에 따라 뉴욕에서 1차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두 번째로 열리는 것입니다.
회의에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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