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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유재석-김용만, FNC에서 ‘조동아리’ 재회
입력 2015-09-01 18:38 
지석진-유재석-김용만, FNC에서 ‘조동아리’ 재회
지석진-유재석-김용만, FNC에서 ‘조동아리 재회

개그맨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1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지석진은 유재석, 노홍철, 김용만 등에 이어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석진, 유재석, 김용만은 연예인 사모임 ‘조동아리로 유명한 상태. 이에 한솥밥을 먹게 된 이들의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지석진은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지석진은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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