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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카드’ 한화, 역대 최다 홈 관중 신기록
입력 2015-09-01 17:56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는 4회 연속 매진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이상철 기자] 2015 프로야구의 이슈메이커였던 한화 이글스가 역대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일 오후 6시30분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서 매진(1만명)을 기록했다. 시즌 19번째 매진. 그리고 청주구장에서 가진 4경기는 모두 만석이다.
이로써 한화는 역대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웠다. 누적 관중 52만3851명으로 2012년 세운 최고 기록(51만9794명)을 갈아치웠다. 57경기 만에 이루며 종전 기록(67경기)보다 10경기를 줄였다.
한화는 이를 기념해, 이날 최다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운 5944번째 입장 관중에게 꽃다발과 한화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 동남아시아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오는 5일 두산 베어스전에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화는 5일 대전 두산전에 역대 최다 관중 돌파 기념으로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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