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최고 49층 ‘동래 꿈에그린’ 2일 분양
입력 2015-09-01 16:43 
동래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짓는 ‘동래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84㎡A 366가구 △84㎡B 366가구 등 총 732가구 규모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최근 인근 분양 단지보다 낮게 책정됐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 역세권 단지로,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이 인접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훤씬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과도 지척이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동래 꿈에그린은 최신 트렌드인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통풍과 채광은 물론 넓은 서비스면적을 자랑한다. 공부방, 서재 등 다양한 공간활용을 할 수 있는 알파(a)룸도 제공된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