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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학력낮춘 생산직 사원 입사취소
입력 2007-08-27 18:32  | 수정 2007-08-27 18:32
학력을 낮춰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생산직 사원들의 채용이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4월 채용한 생산직 근로자 400여 명 가운데 5명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고등학교 졸업으로 학력을 속인 사실이 드러나 지난 5월 이들의 채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취소는 생산직 근로자의 응시 자격을 고등학교와 전문대 졸업자로 제한한 회사 취업규칙을 위반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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