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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 PD, "플랫폼 중요하지만 시청자가 보는 의미가 중요"
입력 2015-09-01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린가운데 수장 나영석 PD가 기획 의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씨티에서 tvN ‘신서유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나 PD는 콘텐츠라는 건, 형식이나 플랫폼도 중요하지만 시청자가 보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PD는 인터넷이든, TV든 재미있으면 시청자가 즐겨줄 것이다. 잔머리 쓰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까지 전 ‘1박2일 멤버들이 출연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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