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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일중, 7일 SBS 퇴사…10년만의 이별
입력 2015-09-01 13:58  | 수정 2015-09-01 1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일중이 SBS를 퇴사했다.
SBS 측 관계자는 오늘자로 김일중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김일중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좋은아침 ‘백년손님-자기야 등에서 하차한다.
현재까지 녹화해 놓은 김일중의 방송분은 해당 방송 날짜에 맞춰 방송될 예정으로 오는 4일부터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좋은 아침 MC를 맡는다.

한편 김일중은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을 진행했고, ‘신의 선물-14일에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일중 퇴사? 백년손님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김일중 퇴사, 전현무에 영향 받았나” 김일중 SBS떠나네. 나가서도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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