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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세모자 사건, 아이가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연기를… "
입력 2015-09-01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세모자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얘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감이 오는 사건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표적인 건 최근 방송된 ‘세 모자 사건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상중은 내용을 훑어보니 그간 해온 내 감으로는 말도 안 된다 생각했다. 진실이 뭔지 알려줘야겠다 싶어서 방송 나가기 전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해봤다”면서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편집되지 않은 사진과 모습들 있는 그대로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일 충격적인 장면이 PD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한 말들이지 않나. 모자이크 너머 표정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이제 열 네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면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오래 하다 보니 감이 조금씩 생기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상중은 국민탐정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김상중, 저기에 낚인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지” 김상중, 세모자 온 국민을 속였지” 세모자, 국민들 속인 대사기극 엄중한 처벌 받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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