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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아나운서 "알제리 농부가 밭 줄테니 같이 살자고" 깜짝!
입력 2015-09-01 11:37  | 수정 2015-10-29 10:10
이슬기 아나운서/사진=KBS
이슬기 아나운서 "알제리 농부가 밭 줄테니 같이 살자고" 깜짝!

'라디오쇼' 이슬기 아나운서가 알제리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이슬기 아나운서는 "알제리에서 고백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최근에 KBS '한식탐험대'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다녀왔다. 베트남, 미국, 칠레, 알제리를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남자들이 갑자기 말을 건다던지 그런 일은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나는 어느 나라에 가도 인기가 있더라. 인기가 되게 좋았다"며 "알제리를 갔더니 농부 아저씨가 '일부다처제니까 밭을 줄테니 같이 살자'고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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