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이달 말까지 하나동부증권카드(하나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연금저축을 이전하면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동부증권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나 동부증권 신규고객이 연금저축을 1000만원 이상 이전하는 경우 현금 7만원, 500만원~1000만원 미만 이전하는 경우 현금 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다음 달 말까지 이전한 연금저축 자산이 유지되어야 한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연금저축계좌 이체 간소화는 은행, 증권, 보험에서 각기 다른 형태(신탁, 펀드, 보험)로 가입 중인 연금저축을 이전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에 한 번의 방문으로도 이전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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