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그룹, 순천 부영C.C 내 호텔 및 골프연습장 오픈
입력 2015-09-01 11:29 
개장을 앞둔 순천부영호텔 전경과 지난달 30일 오픈한 순천부영골프연습장 모습. [사진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달 30일 순천부영골프연습장(76타석)을 개장한데 이어 이달 중 순천부영호텔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순천부영호텔은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12평형 34실, 14평형 36실, 25평형 6실, 29평형 6실 등 총 82실 규모다.
모든 객실이 트윈베드로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을 적용한 객실도 마련됐다. 호텔은 골프장 내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자리잡았고,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했다.
지난달 30일 개장한 순천부영골프연습장은 순천시에서 가장 넓은 연습장으로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좌타석 2석을 포함해 층별 38타석씩 총 76타석인 이 연습장은 순천시에서 가장 긴 페어웨이를 확보(실거리 190m, 오르막 적용시 230m)했다.
순천은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 천년고찰인 송광사·선암사, 조선시대 계획도시로 사적 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 등 관광명소 등이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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