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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벤치프레스 105kg 도전…촬영 분위기 ‘후끈’
입력 2015-09-01 10:43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은지원의 도발에 벤치프레스 105kg 도전에 나선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에 도움이 되는 근력 강화 훈련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을 찾은 ‘우리동네 수영반이 깜짝 힘 대결을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누워서 바벨이 끼워진 바를 들어 올리는 피트니스 기구인 벤치프레스 훈련을 하던 중 장난기가 발동했다. 은지원이 휘어질 만큼 무거운 바벨이 끼워진 바를 보고 천하장사였던 호동이형이라면 저 정도는 거뜬히 들 수 있겠다”며 강호동을 도발한 것.

잠시 난감해하던 강호동은 현역 선수들은 250kg의 바벨을 들고 훈련을 한다”며 선수시절을 회상했고 멤버들의 부추김에 못 이겨 결국 105kg 바벨과 마주했다. 얼굴을 붉히며 온 힘을 쏟아 붓는 전 천하장사 강호동의 모습에 촬영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한편,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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