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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독립예술영화 위해 나섰다…무료 모델·개봉 비용 지원
입력 2015-09-01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우빈이 독립예술영화의 개봉 비용을 지원한다. CGV 아트하우스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응원하는 각종 캠페인과 CGV 씨네라이브러리 홍보 영상 모델로 출연하는 것.
CGV 아트하우스는 독립예술영화의 적극적 발굴 및 상영기회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04년 10월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현재 전국 CGV 17개 극장에서 22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김우빈은 독립예술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CGV 아트하우스의 취지에 공감, 각종 캠페인 홍보 영상 모델로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모델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출연했다. 동시에 CGV 씨네라이브러리에 수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 한국 독립영화 1편의 개봉비용까지 지원한다.
김우빈은 독립, 예술영화에 담긴 새로움과 열정은 배우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자극을 준다. CGV 아트하우스를 통해 보다 많은 독립예술영화가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의 CGV 씨네라이브러리 홍보 영상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CGV 극장 스크린, 멀티비전, 티켓판매기, 스탠딩 배너, 페이스북 등에 다양한 형태로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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