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소연, 2살 연하 예비 남편과 달콤한 키스
입력 2015-09-01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소연의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듀오웨드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앞둔 이소연의 웨딩 화보를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함과 청초함을 동시에 뽐내고 있는 아름다운 신부 이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행복함이 묻어난다.
듀오웨드 관계자는 서로를 향한 배려 덕분에 촬영 분위기는 그야말로 사랑이 가득했다”며 특히 이 날 신랑은 신부와 함께 하는 화보를 위해 직접 신부가 착용할 귀걸이를 준비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발휘해 신부를 더욱 행복하게 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모티브로 담은 귀걸이였던 만큼 의미가 더욱 남달랐던 것 같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가을신부가 되는 이소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강남 역삼동 더 라움에서 2세 연하의 일반인 벤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배수빈이, 축가는 변정수,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가 맡을 예정이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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