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엉덩이에 털?…티저 영상 공개
입력 2015-09-01 09:56 
사진=MBC
[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1일 공개된 티저에는 고준희와 최시원의 ‘드라마 감상법이 담겼다.

티저 속에서 최시원은 같이 드라마를 보자는 고준희에게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 나. 이런 걸 왜 봐. 재미도 없어”라고 말하고는 방에서 몰래 드라마를 보며 웃거나 눈물 흘리는 등 특유의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는 최시원의 엉덩이에 털이 귀엽게 나 있는 모습에서 마무리 되면서 두 사람이 보며 울다 웃은 ‘그녀는 예뻤다가 어떤 드라마 일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앞서 공개된 1차 티저는 ‘신혼부부 콘셉트의 황정음과 박서준의 달달한 모습을 담은 바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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