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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토공 부채 50조원 넘어서
입력 2007-08-27 14:22  | 수정 2007-08-27 14:22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부채가 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정희수 의원은 참여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따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부채규모가 2002년말 20조 9천억원에서 지난해 말 50조 4천억원으로 29조5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사는 지난 한해 동안만 9조원 가량의 부채가 증가했고, 토지공사는 2기신도시와 행정도시 혁신도시 등에 자금이 투자되면서 부채가 최근 4년동안 8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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